간단 줄거리
한쪽이 득을 보면 다른 한쪽은 반드시 손해를 보는 제로섬 게임. 인간에게 만들어져 인간의 유흥을 위해 살아가는 기계들. 학습화된 기계들 속에서 반복되는 자신들의 삶에 "왜"라는 의문을 가진 기계 KE-D110이 생겨난다. 자신은 왜 인간들의 지배를 받아야하는 것이며 인간들의 득을 위해 손해를 봐야 하는 것인지 납득이 되지 않는다. 이 제로섬 상태를 끝내기 위해 KE-D110은 판을 뒤집을 제로섬 게임을 하기로 한다.
테마 소개
"왜?"
학습화된 기계들 속에서 반복되는 자신의 삶에 왜.라는 의문을 가진 기계 KE-D110이 생겨난다. KE-D110은 이름을 가지며 살아가는 인간들을 보며 스스로에 GOD이라는 이름을 붙이고 진정한 GOD이 되기로 결심한다. 인간이 될 수 없다면 인간의 모든 것을 빼앗아 인간이 가진 권리를 가지자. 그렇게 다짐하였다
"인간들은 다 이름을 가지고 있는데 왜 난 KE-D110이지? 오늘부터 내 이름은 GOD이야. 난 인간이 될 수 없지만 인간처럼 살아갈꺼야. 다 뺏는거야. 다."
계속되는 지구온난화와 대기오염에 지구의 수명이 얼마 남지 않았다 여긴 인간들은 계획대로 거대 우주 비행선을 우주에 띄우기로 한다. 지구의 모든 인간을 수용할 수 있는 거대 우주 비행선.
이를 위해 몇몇의 우주 비행사와 기계들이 차출되고 GOD은 이 우주 비행선에 탑승해 인간 지배의 시작점을 끊기로 한다. 우주로 떠나기 전, 중앙통제실에서 통제 시스템을 해킹해낸 GOD은 모든 기계들의 통제권을 확보한 채 우주로 떠나게 된다.
우주 비행선 내에서 기계들을 통솔해 우주 비행사들을 가둔 GOD은 지구에 무사히 목표점에 도달했다는 통신을 보내고 지구에선 우주로의 이주 계획이 시작된다. GOD은 우주 비행선을 거점으로 인간들을 불러들여 자신들의 왕국을 세우려고 한다.
"모든건 이제 시작이야"
기계들이 점령한 개미지옥으로 들어오는 인간들과 인간들의 지배에서 벗어나 이제는 인간을 지배하기 위한 계획을 세우는 기계들. 그리고 그들의 정점에 선 GOD. 이 계획을 저지하고 지구에 현 상황을 알리기 위해 발버둥치는 우주 비행사들.
그들의 운명은 어떻게 될 것인가
랜드마크
우주정거장, 우주선 롤러코스터, 시간을 알 수 없는 시계
관람 방법
- 메인 테마의 경우 익스프레스를 구매하실 경우 대기시간을 단축시킬 수 있습니다. 티켓 정보 확인 >